본문 바로가기
UniqU Story

[영등포구청역] 수요미식회 146회 대관원 솔직후기 (내돈내산)

by UniqU 2024. 3. 1.
728x90

안녕하세요, 유니큐입니다.

 

오늘은 수요미식회 1462017년 11월 29일에 삼선간짜장과 게살삼슬로 나왔던 대관원을 방문해 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GROUND220 방문을 위해 영등포구청역을 갔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삼선간짜장과 게살삼슬 외에도 탕수육, 삼선짬뽕 또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방문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등포구청역 맛집 대관원 위치와 영업시간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7길 1
영업시간 : 오전 11 : 30 ~ 21 : 30 ( 브레이크 타임 15 : 00~ 17 : 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영등포구청역(2호선, 5호선) 3번 출구에서 당산역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함지박한식집 옆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있는 건물 2층입니다.

 

당산역으로도 오실 수 있습니다.

(11번 출구로 올라와서 영등포구청역 방면으로 직진 쭈욱 오셔서 함지박한식집 옆 골목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영등포구청역 맛집 대관원 메뉴판

 

 

식사와 요리의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코스요리도 하코스부터 련코스까지 총 4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가격대는 1인 3만 원부터 8.8만 원까지)

 

 

 

음료와 주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주류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신기했던 점은 외부 술 반입이 가능했고, 1인당 잔값 5,000원을 받으시더라고요~

(옆 테이블에서 양주 한 병 가지고 오셔서 그렇게 드시는 거 보고 신기했습니다. 외부 술 반입이 되는 곳을 처음 봐서요!)

 

 

 

 

영등포구청역 맛집 대관원 밑반찬과 주문 음식

 

 

대관원 빈자리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음과 동시에 짜사이와 단무지, 그리고 따뜻한 물을 주십니다.

 

 

 

짜사이가 맛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대관원은 짜사이도 맛있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맛은 있었으나 좀 많이 짠 감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갔었는데, 다행히도 오후 장사 시작 전 15분 전에 방문을 해서 앉아서 대기 후 5시에 주문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 감상도 하고 얘기도 하며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없네? 했다가도 5시 좀 넘어가니 금방 사람들이 다 차더라고요. 더 늦었으면 대기해서 먹을 뻔했습니다.

 

 

주문은 뭘 할까 고민하다가 날도 추웠고 해서 맛있다는 삼선짬뽕과 탕수육 소를 주문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니 탕수육 요리부터 나왔습니다.

 

 

 

여기는 부먹 찍먹 논란 없이 그냥 부먹으로 나옵니다.

저는 부먹, 찍먹 관계없이 바삭하기만 하면 된다라는 주의라 관계없었는데요.

다행히도 부먹이어도 나온 걸 바로 먹어서 그런지 눅눅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탕수육 소스에 야채가 많이 없는 게 좀 흠이었습니다.

저는 탕수육 소스랑 탕수육이랑 같이 먹는 걸 선호하는데, 야채 아낀 느낌이 들어서 좀 실망을 했었네요.

 

탕수육 소 짜는 18,000원이었거든요.

 

맛있긴 한데, 와 미쳤다. 이 정도는 사실 아니었어요. 하지만 소스맛이 약간 새콤달콤한데 다른 곳들과는 다른 소스맛이긴 해서 한 번쯤은 먹으러 와볼 만한 느낌이었습니다.

 

 

탕수육 먹다가 10분 정도 되니 주문한 삼선짬뽕이 나왔는데요.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었고, 국물이 빨간 만큼 맵지는 않았습니다.

국물도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으나 고기육수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삼선짬뽕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삼선짬뽕은 12,000원이었습니다.

(금액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

 

 

 

유니큐 방문 총평

 

 

탕수육 소스가 특이했고, 삼선짬뽕 국물이 맛있기는 했지만 금액대비 이 정도면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가성비 식당은 아니었고, 가심비 식당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렇지만 소스향이 가벼운 새콤달콤한 맛은 아니여서 한 번쯤은 먹어보셔도 될 맛이긴 한데, 저에게는 아주 약간 돼지누린내가 나긴 했습니다..(제가 좀 그런 거에 예민한 편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검색해 보니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식당들이 참 많긴 하더라고요.

혹시 궁금하시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오겠습니다.

유니큐였습니다.

 

 

 

 

728x90